활동지원
[2022 앨라이활동지원사업] 앨라이들의 더 활발한 활동과 도전을 독려하는 과정 - KSCRC사업명 | kscrcmember@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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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팀/활동가를 소개해주세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이하 센터)는 1998년 창간된 한국 최초의 성 소수자 잡지인《버디(BUDDY)》를 근간으로 하여 2002년 설립된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HIV 감염인을 비롯하여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스스로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권리보호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2. 신청하시게 된 구체적인 이유가 있나요? (기획의도와 목표)
<성적소수자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워크숍>은 성소수자와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 센터가 재단의 의뢰를 받아 워크숍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성상담가와 교육자였지만, 현재는 성소수자 관련 목회자, 교육자, 상담가, 당사자 등 더 많은 범위로 넓혀져 가고 있다. 2019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약 4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매회 많은 호응을 받으며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의 성과는 교육 그 자체 뿐 아니라, 교육 후 주어지는 기념품인 USB와 뱃지를 참가자들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워크숍의 내용을 되새기고, 워크숍에서 함께 작성한 ‘앨라이 선언’을 기억하며 실천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2022년이 되면서 기념품이 소진되었고, 단체 내부에서는 예산의 한계가 있어 기념품 제작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기념품을 주지 않을 것인가 까지 논의 하였으나, 이 의미를 계속 가져 가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한번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기존에 기념품으로 제공하던 USB와 뱃지 2종을 추가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을 새로 제작하고 오는 1월 18일에 2023년의 첫 워크숍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4. 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것 또는 의미를 공유해주세요. (사업성과/의의)
새로운 기념품을 받을 참가자들이 이 기념품을 통하여 앨라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고 앨라이로써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체 내부에서도 재단의 지원으로 워크숍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 사업의 지속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사업의 연속성이 확보되었다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속될 워크숍 진행에 앨라이로써의 활동이 더욱 강조 되고 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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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동 사진이나 간단한 소감을 나눠주세요.
앨라이쌤 뱃지 사진을 공유합니다. :) 워크숍을 수료하신 분들이 착용하시도록 증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