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

[앨라이활동지원사업] <퀴어-프렌들리한 교회 상상하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기
사업명 soomteum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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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팀/활동가를 소개해주세요.

저희 <숨, 틈>은 '숨'이 필요한 이들의 '틈'이라는 뜻으로 일상에 작은 틈을 내는 공동체, 다양성을 품은 교회를 꿈꿉니다. 각자가 지닌 고유한 색깔들이 있는 그대로 빛을 내는 우리의 모습은 획일화시키는 차별이 만연한 일상 속 저항이 됩니다. 담, 준태, 희진 셋이 모여 오롯이 각자의 빛깔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공동체, 모임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2. 신청하시게 된 구체적인 이유가 있나요? (기획의도와 목표)

개신교 내에서 퀴어하게 성서읽기나, 보수 개신교의 성소수자 혐오문제를 다루는 강의와 스터디는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참여자들이 모여서 어떤 교회를, 어떻게 만들어 볼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볼 기회는 비교적 적었습니다. 때마침 지난 여름 성북문화재단 공공예술사업으로 만들어진 '트레셜리'가 <퀴어한 장소 만들기 튜토리얼 Lv.1>이라는 제목으로 4회차 워크숍에 참여했었는데, 이런 워크숍의 방식으로 퀴어-프렌들리한 교회는 어떻게 만들고, 그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에 고민해보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제로 사업 진행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비온뒤무지개재단이 떠올라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3. 진행하신 사업의 내용을 소개해주세요. (사업내용 및 과정)

<퀴어-프렌들리한 교회 상상하기>라는 메인주제로 두번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는 비온뒤무지개재단 한채윤 이사님을 모시고 <대체 '퀴어-프렌들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제목으로, 두번째는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님을 모시고 <환대하는 신앙공동체로 가는 길_ 있는 그대로의 당신 그리고 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첫 시간은 퀴어-프렌들리하다는 건 뭔지, 퀴어-프렌들리하다고 할 때 그 다양성을 어디 까지 고려해봐야할지 살펴보며, ‘나와 다른 정체성과 지향을 가진 사람들이 겪을 고민과 걱정, 갈망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됐고 두번째 시간은 안전한 교회공동체, 환대하는 공동체와 조직은 어떤 조직이며, 그러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조건들과 과정에 대해서 테이블 별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것 또는 의미를 공유해주세요. (사업성과/의의)

퀴어-프렌들리한 교회 얘기해 보자고 했는데 참여자들의 절반 가까이 교회를 안 다닌다고 체크하신 분들이 참여했고, 신학을 전공한 대학생, 교회현장 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술가, 성교육활동가 등 각기 다른 참여자들의 참여로 훨씬 더 풍성한 이야기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가장 의미있었던 건,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서 ‘퀴어X교회’라는 주제를 두고 각자의 이야기와 생각, 느낌 등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었던 장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워크숍의 현장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고 의견을 남겨주었는데, 그런 공동체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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