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

드랙퀸 허리케인 김치 자작곡 ‘Hurricane’ 싱글과 뮤직비디오
사업명 드랙퀸 허리케인 김치 자작곡 ‘Hurricane’ 싱글과 뮤직비디오 제작/발매 
단체명 허리케인 김치 
단체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허리케인 김치라는 드랙 이름을 사용하는 드랙퀸입니다. 저는 서울을 베이스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서울, 대구, 제주, 인천, 경남 퀴어문화축제 및 성소수자 관련 집회와 행사들에서 공연을, 해외에서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노르웨이의 오슬로, 덴마크의 코펜하겐 등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8년에 시작된 서울드랙퍼레이드의 설립자이자 조직위원장이기도 합니다. 2020년부터는 직접 작곡한 곡으로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발매하여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활동 또한 시작했습니다. 
왜 신청하게 되셨나요? 싱어송라이터 드랙퀸 허리케인 김치으로서 EDM 싱글 ‘Hurricane’과 뮤직비디오 제작과 발매를 하게 된 이유/의도는 성소수자 아티스트가 직접 작사 작곡 하여 성소수자 당사자성을 담은 음악을 제작하는 것과, 국내에서 흔히 ‘드랙퀸은 립싱크 공연을 한다’는 편견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많은 다른 성소수자 예술가(음악가, 사진작가, 드랙퀸 등)와 개인(촬영 보조 등)들이 협업을 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었습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 행사가 줄어든 현실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음원과 영상의 형태로 사람들이 퀴어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활동내용을 소개해주세요 2021년이 시작되자마자 1월부터 ‘Hurricane’의 작사와 작곡을 진행하였고 3월 말에는 동료 음악가의 도움으로 반주 제작과 편곡이 완료되었습니다. 5월과 6월에 거쳐 사운드 엔지니어인 B. A. Wheeler와 함께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말에 ‘Hurricane’의 음원이 완성되었고, 7월 초에는 촬영장을 대관하여 2일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음원은 디지털 싱글로 7월 6일에 발매가 되었고, 국내 및 해외 음원 스트리밍/다운로드 플랫폼에서 모두 감상이 가능합니다. 7월 14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셀프로 편집하여 만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습니다. 
활동성과를 알려주세요 사업의 수행 (즉 싱글과 뮤직비디오의 제작과 발매) 과정에서 저를 포함해 세 명의 드랙퀸, 두 명의 다른 음악가 분들과 퀴어 사진사 김무냥과 등 여러 퀴어 당사자 및 앨라이들이 협업을 하고 지원금과 자부담비를 통해 인건비를 받았습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상에서 국내와 해외 플랫폼 모두를 통해 공개가 되었기에 전세계 어디서나 팬데믹이 가져다주는 한계를 딛고 저의 작품을 접해볼 수 있고, 아카이빙도 되고, 또 퀴어 문화와 예술 활동이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된다는 점을 대중에게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대만 공영방송 PTS INNEWS에서 프라이드 먼스를 맞아 한국의 퀴어 운동을 주제로 방영한 방송분에 인터뷰와 함께 저의 뮤직비디오들이 짧게 송출되었는데, ‘Hurricane’의 뮤직비디오도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