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단체역량강화사업] 인천퀴어문화축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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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7일 인천퀴어문화축제 합동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합동 워크샵은 작년 혐오세력의 방해와 경찰의 방조 속에 어려움을 경험한 인천퀴어문화축제의 2회 조직위와 조직위 참여 단체들이 함께하는 워크샵으로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대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합동 워크샵에는 녹색당 등 정당, 인천여성회,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진보정당, 시민사회, 인권단체 들이 함께 했습니다.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로의 어색함을 녹여내고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성소수자 관련 이슈와 의제, 그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열띤 토론시간이 지나고 공동체프로그램이 진행될 때에는 어색함은 사라지고 강한 승부욕(?)이 불타올랐습니다. 이후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의 우리의 권리와 협오세력에 대한 대응방안 등 보안교육을 끝으로 워크샵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연결될수록 더 커진다, 연결될수록 더 강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퀴어 잇다를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조직위 24개 단체중 18개 단체가 함께할 만큼 많은 단체가 함께했고 성소수자인권과 이슈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잇다라는 슬로건에 정말 잘어울리는 워크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장애인, 이주민, 청소년 등 소수자들의 인권은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우리가 함께 해야하는 이유가 너무도 분명해지는 워크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