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
안녕하세요. QIP 분홍마늘이라고 합니다. 후기에 앞서 비온뒤 무지개 재단에 진심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니 QUV를 연대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의무감을 가지고 정례회의를 빠지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던게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동안 회의를 참여하는 회원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올라가는 동안에도 단체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나누고 잠들곤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은 본인 게시가능 동의를 얻고 보내드립니다.)
2015년도 단체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QUV회의 참가 교통비 지원이 넉넉하지 못했던 찰라 비온뒤 무지개 재단의 활동지원금 선정이 되어 한숨 돌렸던 생각이 납니다. 재단 지원금을 덕분에 QUV에 지속적인 회의참가에 걱정을 덜 하고 참여하였습니다.
QIP가 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QUV의 여러 단체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회칙, 혹은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며 단체 초기 방향성, 단체 운영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경험공유 세미나, 회칙 혹은 운영, 홍보는 타 단체들의 시행착오들을 듣고서 단체운영에서의 실수들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QUV회의가 열리고 참가하는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단계이지만 차후로도 단체운영에 필요하다면 꾸준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QIP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