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스토리

[기부스토리 55] 기금 수혜자가 기부자로 돌아오다!

차장님은 연애중_still03.png

 

비온뒤무지개재단이 창설된 2014년부터 다양한 배분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재단의 지원을 받았고, 여러 기획들이 이뤄졌지요. 이런 시간이 쌓이다보니 기금 지원의 수혜자 였던 분이, 기부자로 돌아오시는 멋진 일도 생기네요!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이어주신 레이님께 감사드립니다. 레이님이 보내주신 스토리도 공유해드립니다!

 

 

왓챠에서 차장님은 연애중 이라는 단편을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보았고, 비온뒤무지개재단 이반시티퀴어문화기금 후원인 걸 알았습니다.

오래전에 저도 비온뒤재단에 후원을 받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고자 했던 일을 끝 마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내가 기부 할 여력이 생기면 꼭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할 수 있는 여유가 조금은 생겨서 후원을 하고 이렇게 감사의 메일을 남깁니다. 그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