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평등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등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등한 행복을 향해 걷는 시민행진: 지금, 무지개 우산을 펴자!> 후원함 오픈! 소수자가 지워지지 않는 사회, 소수자가 차별·배제·혐오·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 사회, 소수자의 인권이 나중으로 미루어 지지 않는 사회를 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평등한 행복'을 향해 걷는 행진을 준비합니다! 카카오 아이디만 있다면 응원/공유/댓글을 통해 각 2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금액만큼 직접기부도 가능합니다. 직접기부하신 금액은 '사단법인 시민'의 이름으로 기부영수증을 발행 받을 수 있습니다. 모아주신 후원금은 행진에 사용 될 무지개 물품 제작 및 행사진행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일년에 하루, 성적소수자들이 있는 그대로 '나'를 온전히 드러내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축제의 날. 성적소수자가 행복한 사회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라 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세상에 더 크게 보여줄 수 있도록, 비온뒤무지개재단과 함께해 주세요. 비온뒤무지개재단 공익캠페인 <나는 앨라이입니다> 햇살3기 활동가이자 앨라이 캠페이너로 그 현장을 함께 한 지원님의 거리캠페인 후기를 공유합니다. :D * * * "안녕하세요. 어느덧 세 번의 거리캠페인을 마치고, 다음 캠페인과 대망의 퀴어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는 햇살 자원활동가 지원입니다~! '과연 거리의 낯선 시민들에게 말 붙일 수 있을까'하며 소심하게 고민했던 첫날, 그리고 소수자 인권이 크게 이슈화된 후여서 혹시나 상처받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긴장했던 4-5월의 캠페인. 고민 없이 시작했던 날은 하루도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매번 시민들을 만나는 경험은 제게 '상처'보단 에너지와 활동의 의미를 알게 해줬던 것 같아요. 인상 깊은 순간이 참 많았는데요, 특히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선언에 함께해달라'는 외침을 듣고, "어머, 이건 꼭 해야 해"라며 먼저 다가와주신 분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분들의 표정, 가던 길을 멈추고 발걸음을 돌리시던 그 순간들. 다음주도 이렇게 '생생한' 장면들을 원동력 삼아 더 당당한 목소리로 다가간다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겠죠?" * * * 재단은 올해 4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친 거리 캠페인을 통해 2,927명의 시민들과 만나고, 그 중 218명이 새롭게 앨라이로 선언해주셨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함께 해주신 햇살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열의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앨라이 거리 캠페인은 5월 25일(목) 경희대학교 대동제, 27일(토)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북 토크", 6월 3일(토) 서울인권영화제부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북토크 안내페이지 > http://kscrc.org/xe/board_hWwy34/16292 ◑서울인권영화제 홈페이지 > http://hrffseoul.org/ 이후 추가되는 거리 캠페인 일정은 6월 뉴스레터와 비온뒤무지개재단 SNS를 통해 소식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 거리 캠페인 참여가 어려우시다구요? 걱정 마세요. <나는 앨라이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니까요!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DAHOT Day) 기념 문화제 참석 매년 5월 17일마다 전세계에서는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을 기념하여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DAHOT Day) 행사가 이어집니다.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을 맞이하여 재단의 활동가들과 햇살들은 서울시청 옆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진행된 “새로운 대통령에게 말한다–성소수자혐오반대 시민 필리버스킹” 문화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인권은 나중으로 미룰 수 없는 것’이며, ‘성소수자의 존재는 반대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새 대통령에게 "혐오없는 나라"를 만들어 주길 요구했습니다.마임공연 <구름텃밭>에 초대합니다!
마임이스트 이산님께서 공연초대권 30매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후원회원이시기도 한 이산님은 재단 후원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나누고 싶다며 연락을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상상 따라 몸짓으로 쓰고 그린 다정한 네 편의 동화' <구름텃밭>, 아래 링크를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관람초대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D
●군형법 92조의 6에 따라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A대위는 5월 24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동성 간의 성행위가 이뤄지면, 상호 합의 여부에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내릴 수 있는 조항으로 인하여 성실하게 복무해온 군인이 제적될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도 개인의 성적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군형법 92조의 6항은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당하는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법을 폐지하기 위한 입법발의 할 국회의원 10명이 힘들게 모였다고 합니다. 군형법 92조의 6항이 이 땅에서 사라질 그 날까지 관심과 응원을 함께해주세요.
●2015년 교육부는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 수준의 학교성교육표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탄생한 성교육표준안은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왜곡된 성인식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성적소수자를 배제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후 교육부는 수정 보완을 위한 정책연구까지 진행하였지만, 별다른 개선을 이뤄지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에서는 성교육표준안을 폐지하고, 인권과 성평등의 관점에서 포괄적 성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셔서 서명에 동참하여 주세요.
온라인서명 > http://goo.gl/wq1whc |
사무국소식
나중에가 언제냥? 빼앗긴 권리를 찾으러 괴도 루냥이 왔다!
매해 비온뒤무지개재단과 퍼레이드를 함께 한 퀴어한 무지개 고양이들이 2018년 축제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올해의 무지개 고양이들은 특별히 목적의식이 더 뚜렷합니다. 성적소수자들의 인권을 언제까지 '나중'으로 미루기만 할건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한편, 더는 기다리지 않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정의로운...
사무국소식
지난 6월 9일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경의선숲길공원에서 2차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시민들이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거리에 있었고, 재단의 활동가들과 햇살들은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을 열심히 알리면서, 참여를 요청드렸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듯한 후텁지근한 날...
사무국소식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제 10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 후기
바야흐로 10주년! 영광스러운 열 번째를 맞은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비온뒤무지개재단이 함께 했습니다. 뜨거운 더위만큼이나 열기도 엄청났던 행사였는데요, 과연 올해의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어땠을지 함께 보실까요? (▲팬 사인회 사진이 아닙니다 여러분...) 과연 10주년의 힘이었을까요? 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에는 작년보...
사무국소식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그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하여 비온뒤무지개재단이 부스를 운영합니다. 26번 부스로 오세요! 무지개고양이 뱃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도 있고요!! 2018년 6월 23일 (토), 대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만나뵙겠...
사무국소식
‘나는 혐오의 편에 서지 않아: 무지개 고양이를 품은 뱃지’ 후원 안내
종교에 기반 한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는 프로젝트 ‘나는 혐오의 편에 서지 않아: 무지개 고양이를 품은 뱃지’! 아쉽게도 텀블벅 후원 기회를 놓친 분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후원창을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텀블벅 후원 기회를 놓치셨다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후원자분들에게는 텀블벅 프로젝트에서와 같...
사무국소식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 작가 친필 사인 초판본을 선물합니다.
레즈비언 딸을 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의 작가 김혜진님께서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스토리 기부와 함께 작가 친필 사인과 문구가 담긴 초판본 60권을 비온뒤무지개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기부자의 마음을 더 뜻깊게 나누기 위해 6월 한달 동안 비온뒤무지개재...
사무국소식
"나는앨라이입니다" 2018년에도 거리캠페인이 이어집니다!
여전히도 우리에게는 앨라이들이 필요합니다. 혐오 세력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앨라이들이 활동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에도 비온뒤무지개재단은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을 이어나갑니다. 성적소수자의 인권이 곧 우리 모두의 인권이라는 사실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기...
사무국소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퀴즈쇼 <법무부는 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대국민 퀴즈쇼 <법무부는 왜?> 비온뒤무지개재단은 설립총회 이후 만 3년간의 행정소송을 거쳐 대법원에서 법무부가 재단의 사단법인 설립을 담당하는 주무관청임을 확인받고, 지난 1월 마침내 법인설립허가신청 관련 서류 제출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재단은 ‘검토 중이니 기다리라’는 법무부의 무책임한 답변밖엔 ...
사무국소식
법무부에 질문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비온뒤무지개재단은 올해 1월 법인설립허가신청 관련 서류 제출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재단은 법무부의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법무부의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은 분명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받았을 때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20일 이내에 심사하여 허가 또는 불허가 처분을 하...
사무국소식
★나왔다! 무지개고양이를 품은 부처님과 예수님 뱃지!★
비온뒤무지개재단이 종교에 기반 한 차별과 배제에 맞서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https://www.tumblbug.com/beyond_hate 무조건적인 사랑, 자비, 평화, 관용.. ‘종교’는 이런 단어들과 어울리지요. 그런데 최근 몇몇 보수 개신교룰 중심으로 한 어떤 이들은 ‘종교’의 이름을 빌려 혐오와 차별, 편견의 말들을 쏟아내고 있습...
사무국소식
2018년 정기총회 담대한 전진과 후원주점, 그 뜨거웠던 하루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3월 24일 비온뒤무지개재단은 2018년 정기총회 ‘담대한 전진’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설립기념 축하 파티의 자리가 될지 혹은 법무부를 규탄하는 연대의 현장이 될지 끝까지 정체를 궁금하게 했던 재단의 첫 번째 후원주점도 함께 열렸지요.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사무국소식
2016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퀴어문화축제. 작년에는 부산과 제주에서도 접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2018년 올해에는 전주와 광주에서도 퀴어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다보니 함께 모여 이야기할 거리가 생기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서로에...
뉴스레터
비온뒤무지개재단 2018년 정기총회 안내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숨가빴던 2017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18년을 함께 상상하고 그려가는 2018년 비온뒤무지개재단 정기총회에 초대합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내일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정기후원 시작을 고려 중이시거나, 또는 후원을...
뉴스레터
기금 선정된 프로젝트들의 결과보고서를 공유합니다. #배분_결과보고서_공유 기금 선정된 프로젝트들의 결과보고서가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주한 것을 축하하며, 결과보고서를 공유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D #스토리기부: 사랑이 혐오를 이기는 그 날을 ...
뉴스레터
부산 퀴어퍼레이드에 비온뒤무지개재단이 참여합니다. #부산퀴어문화축제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9월 23일(토)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열립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도 부스와 행진에 참가해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일 참가자들과 함께 첫 번째 부산퀴어문화축제를 즐기려 합니다. 재단 부스에서는 더 ...
뉴스레터
비온뒤무지개재단이 최종심에서도 법무부를 이겼습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 결국 법무부를 이겼다> 오마이뉴스 기사 상세보기 비온뒤무지개재단 <기분좋은기부>캠페인 #기부나할까 문득 기분 좋은 그런 날, 그냥 기분 좋은 그런 날, 특별히 기분 좋은 그런 날, 작지만 특별한 방법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싶다면? 그 기...
뉴스레터
평행인과 함께 한 퀴어문화축제, 즐거우셨나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15일(토)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퀴어퍼레이드에서 비온뒤무지개재단은 부스(64번)를 운영하면서 축제 참가자들에게 "나는 앨라이입니다" 캠페...
뉴스레터
퀴어大명절, 퍼레이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퀴어大명절, 퍼레이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온 나라의 퀴어들과 친구들, 가족들, 앨라이들이 모두 함께 모이는 축제 자리에 비온뒤무지개재단이 빠질 수 없지요? XD 서울시청광장은 넓고, 부스는 많지만 비온뒤무지개재단은 ★부스 64번★! 메인무대가 바로 보이는...
뉴스레터
2017년의 퀴어문화축제가 머지않았습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평등한 행복을 향해 걷는 사람들” 실행을 위한 <같이가치>모금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00만원 목표 중 현재 약 380만원, 94%의 모금율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과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위한 행진이 더 멋지고 더...
뉴스레터
평등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등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등한 행복을 향해 걷는 시민행진: 지금, 무지개 우산을 펴자!> 후원함 오픈! 소수자가 지워지지 않는 사회, 소수자가 차별·배제·혐오·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 사회, 소수자의 인권이 나중으로 미루어 지지 않는 사회를 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평등한 행복'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