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9. 07. 25. (목) 19:30-22:00

▷ 장 소 : 재단 회의실

▷ 참석임원 : 박성준, 장서연, 이승현, 한채윤

▷ 참 관 : 이성엽(감사), 루인, 이병헌, 위선영, 신필규

Ⅰ. 지난 이사회 결정사항 확인

1. 예산안 관․항․목 조정 승인의 건

☞ 총회에서 위임된 권한에 따라 사무국에서 마련한 예산안 관․항․목 조정안을 검토하여 승인하였습니다.

2. 별의별상담연구소 재건 방향 논의의 건

☞ 기존에 별의별상담연구소의 활동을 통해 조성된 예산을 추후 ‘상담’ 영역 활동에 보태어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3. 재단 6대 활동 방향 조정 논의의 건

☞ 재단이 처음 설립하던 당시에 수립된 6대 활동 방향이기에 현재 시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였습니다. 새로운 활동 방향을 차차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Ⅱ. 보고사항

1. 활동 돌아보기(캘린더 체크)

2. 2019년 활동기조와 목표 점검

3. 모금 및 회원 현황 보고

4. 배분 현황 보고

5. 홍보 현황 보고

6. 자원활동가 햇살 활동

7.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 진행

8. 열린사회재단기금 진행보고

9. 부설기관 활동 보고

10. 2019년 1/4분기 사업결산(안) 보고

☞ 보고사항 세부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Ⅲ. 심의안건

1. 재단 6대 활동 방향 조정 논의의 건

☞ 가. 6대 활동 방향 조정

- 현재 6대 활동 방향(활동, 지역, 의료, 상담, 장학, 기록)은 ‘(재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해오던 일’ + ‘재단이 만들어지면서 지향해온 배분사업의 방향’ + ‘부설기관을 통해 하는 일’ + ‘재단의 특성으로서 가져가는 색깔’ 들이 섞여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것은 재단이 처음 만들어 지던 당시에 적극적으로 모금을 해야했고, 모금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모금한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를 보여주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적극적인 모금 참여를 요청하고, 설득해 내는 일은 동일하게 중요하지만 재단의 사업규모와 영역이 확장해온 만큼 재단의 활동 방향과 키워드를 구분하여 선정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재단이 한국 사회 혹은 커뮤니티의 변화를 위해 직접 해야하는 일(직접사업, 고유사업)의 영역과 기금의 지원을 통해 만들고 싶은 변화(지원사업)의 영역을 구분하여 키워드를 선정하는 작업도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

- 개별 키워드 관련 논의 : ‘활동’ 영역을 ‘문화’로 바꾸는 것에 대하여 이전 이사회에서도 잠시 논의한 바 있으나, 문화 영역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키워드로서 ‘청년(혹은 청소년)’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 방향이 변경된다는 것은, 재단이 해당 영역에 대응되는 활동(일)을 해야한다는 의미이기에 재단이 이후 사업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장학’은 현재 배분되고 운영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의미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료’ 영역의 경우, 의료서비스는 살면서 좋든 싫든 마주칠 수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해당 영역에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아 접근권이 떨어진다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재단의 활동 영역으로 포함하여 환경을 개선하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실무적으로 의료 영역의 경우 전문가집단(의사, 간호사 약사 등)과의 작업이 필수적인데, 이들과의 협업은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쉽사리 활동을 이어가기 힘들기도 합니다.

- 이사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사무국에서 실무적인 논의를 추가로 진행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조금 더 세부적인 안을 마련하여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나. 차기 임원진 구성 관련 논의

- 차기 이사진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세대의 다변화부터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2,30대부터 5,60대까지) 1기 때처럼 다양한 정체성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재단에 소속된 적이 없던 직군-교수, 연예인(유튜버) 등의 사람도 검토해봅시다. 혹은 새롭게 구성될 6대 방향에 맞춰 해당 영역 전문가를 모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쪽 이사도 한 분 정도는 모시면 좋겠습니다.

- 3기 이사진이 직면한 과제(재단의 당면 과제)에 대한 논의도 필요합니다. 이에 기반하여 이사진의 역할을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전략 담당, 모금 담당, 운영 담당 등

Ⅳ. 폐회

- 차기 이사회 일자 확인 : 3차 정기 이사회 9월 27일(금), 4차 정기 이사회 12월 12일(목)

☞ 올해 첫 이사회에서 이미 확정하여 주신 이사회 일정입니다. 차기 임원진 물색 및 재단의 활동 방향 논의 등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이사회 일자를 미리 잡아 보았습니다. 일정상 참석의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