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앨라이 도서전

앨라이 도서 큐레이션 10가지

curated by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 비온뒤무지개재단

*바로가기: https://rainbowfoundation.co.kr/allybook

삶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면

*관련 큐레이션: 문학으로 다리놓기

앨라이 도서를 읽었더니 퀴어의 삶은 다양하고 감정 구조도 매우 복잡하다는 건 알겠어. 

그런데 더 구체적인 퀴어의 감정과 생애 이야기는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오드리 로드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이에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와 비슷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를 수도 있지만 함께 연대하고 지지할 다른 사람의 삶에 다리를 놓아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 퀴어의 삶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추천합니다.

문학으로 다리놓기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루비프루트 정글

밤이 오기 전에

손가락이 간질간질

앰 아이 블루?

언니밖에 없네

오, 사랑

오늘도 우당탕탕 못 말리는 보통 가족

오늘의 세리머니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우리를 만나다

킹과 잠자리

팔꿈치를 주세요

할아버지가 사랑한 무지개

환생꽃

흰 장미의 심연까지

*앨라이 도서전에서 만날 수 있는 '앨라이 도서 큐레이션 10가지'에 대한 설명이 매주 이어집니다.

*혹시 아직 앨라이 선언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http://iamal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