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동안, 본인의 생일을 기념하여 재단에 스토리기부를 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재단의 회원이시기도 한 ‘연재’님이십니다!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으면서 느낀 행복한 감정을 비온뒤무지개재단과 나누고 싶으셨다고 하네요. 이 메시지를 접하시는 모든 분이 연재님의 생일과 스토리기부를 함께 축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성적지향이나 성별정체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오롯이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 연재님의 이야기를 공유드립니다.
p.s. 비온뒤무지개재단도 연재님과 함께, 제2회 “탐라는 퀴어” 제주퀴어문화축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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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후원회원 '연재'라고 합니다.
매달 소액만 정기기부 하다가, 비온뒤무지개재단을 정기기부하기 시작한 이후 맞이하는 저의 첫 생일이라 일시기부 합니다.
딱히 다른 사연은 없구요. 그냥 추석 당일에 맞이하는 2018년도 9월 24일 저의 생일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자니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의 정체성에 대해서, 내가 나라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성소수자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주시는 비온뒤무지개재단에 감사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맞이할 매해 생일마다 기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
p.s 이번 주 토요일에 있는 제2회 "탐라는 퀴어" 제주퀴어문화축제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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