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스토리

[기부스토리 28] 앨라이이자 아기 아빠로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크기변환_이소윤[50일]058_저용량.JPG


안녕하세요. 앨라이이자, 한 아기의 아빠이자,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활동가인 병헌입니다.

얼마 전 일다에 앨라이캠페인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하였고, 그 기사 덕분에 받게 된 원고료를 스토리기부로 기부합니다.

 

앨라이이자 아기 아빠로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한 2016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앞으로 오랫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앨라이캠페인"(어느 덧 태어난 지 70일이 된) "아기" 덕분입니다. 앨라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성적소수자의 인권과 앨라이의 의미를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생명을 마주치면서 저의 살아온 시간들과 앞으로 아기와 함께 살아갈 세상을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앨라이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한 번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새로운 태어난 제 아기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히 잘 커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20161년 동안 저와 제 아기, 그리고 앨라이 캠페인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7년에도 계속 계속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s. 혹시 아직도 올해의 가장 행복한 일을 실행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첨부합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정기기부회원이 되실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서두르세요! http://rainbowfoundation.co.kr/xe/page_ZdzX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