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무지개재단

이사회 회의록

▷ 일 시 : 2016. 11. 18. (금) 19:30-21:30

▷ 장 소 : 리프레시 카페

▷ 참석임원 : 이신영, 홀릭, 박성준, 한채윤, 장서연

▷ 참 관 : 리인, 캔디, 병헌 

Ⅰ. 지난 이사회 결정사항 확인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

Ⅱ. 보고사항

1. 정기회의, 워크샵 및 부설기관 통합 회의 등 진행

- 매주 정기적으로 재단 사무국 실무자들의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 진행과 재단 운영 관련 사안들을 협의하기 위한 집중 워크샵을 진행하였음. 슬램파티 기획단 측의 요청에 따라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실무 논의가 진행 중임.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 관련하여 팟페이스와의 협의가 진행 중임.

2. “나는앨라이입니다” 캠페인 진행

- 현재 캠페인을 접한 사람의 수가 2300명을 돌파하였으며, 선언으로 참여한 앨라이가 318명을 넘었음. 거리캠페인과 용인대학의 축제를 비롯하여 한 채윤 상임이사의 강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하고 있음. 최근 개설된 온라인 페이지를 이용하여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함.

3. 재단 홍보 및 외부 행사 참여

- 고려대대학원 신문에 9월, 11월 두 차례에 걸쳐 1면에 광고를 실시함. 기부금법 관련 비공계워크샵에 참여하였음. EBS 다큐영화제를 위해 입국하였던 ‘아웃런’의 감독과 출연자(래이몬드 변호사)와의 미팅을 진행함.

4. 기금 관련 보고

- 2014년도부터 이뤄진 전체 배분 현황 내용을 공유함. 젠더퀴어기금이 16년 신규로 배분되었으며, 슬램파티 기금운영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 중.

5. 기부 현황 보고 

- 매월 후원회원 수와 후원금액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재단 활동가인 리인이 재능기부로서 야매미용실을 운영하여 일시기부를 많이 받았음. 다만, 올해 초에 수립하였던 모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음. 

6. 행정소송 진행상황

- 올해 6월 행정법원에서 승소한데 이어,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진행 중에 있음. 1심과는 달리 법무부는 재단의 주무관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음. 11월 4일, 몇몇 혐오세력이 모여 재단의 법인 설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함.

7. 부설기관 활동 보고

- 별의별, 객원 상담원들과 함께 사례회의 등을 진행하면서 별의별을 운영하고 있음. 객원 상담원들이 합류함에 따라, 대기 사례가 크게 감소하였음. 별의별의 활동가들이 LGBT 상담연구회,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준), 해외컨퍼런스 등에도 참가하고 있음.

- 퀴어락, 변함없이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음.

8. 자원활동가 햇살 교육과 활동

- 9월부터 10월까지 나는앨라이입니다 거리캠페인 준비와 실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음. 이들의 참여가 있어 실행이 가능하였음. 12월 중, 햇살 2기 활동을 정리하고자 함.

9. 회계보고

- 첨부 자료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