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회의록

2017년 6월 22일 이사회 회의록
2017-07-04 오후 14:51:06

 

일 시 : 2017. 06. 22. () 19:30-22:00

장 소 : 재단 회의실

참석임원 : 장서연, 최현숙, 한채윤, 박봉정숙, 이승현, 홀릭

참 관 : 캔디, 선영, 병헌, 미묘, 루인

 

. 지난 이사회 결정사항 확인

  1. 보증금으로 묶여있는 기부금의 재단 운영비 전환

  2. 회계 관리 프로그램 구입 : NPAS 사용 결정

 

. 보고사항

1. 정기회의, 워크샵 및 부설기관 통합 회의 등 진행

매주 정기적으로 재단 사무국원들 간의 실무자회의와 부설기관 활동가들이 함께 진행하는 통합회의가 진행되고 있음. 빌게이츠가 운영하는 재단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재단인 열린사회재단의 관계자와 2차례 미팅을 진행하였음.

2. “나는앨라이입니다캠페인 진행

현재 약 3천명(2,866)의 앨라이선언을 모았음. 4월부터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여 꾸준히 시민들을 만나 앨라이선언을 모아나가고 있음. 대구퀴어퍼레이드에 이어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될 퀴어퍼레이드에서 많은 앨라이들을 모으고자 함. 또한 거리캠페인 진행이 어려운 혹서기를 맞아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자 함.  

3. 재단 홍보 및 외부 행사 참여

항소심에 승소한 사건이 법률신문에 실렸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려대대학원신문사에서 신문에 광고를 게시해주고 있음. 또한 같이가치(카카오톡) 측이 더불어삶캠페인(사단법인 시민이 선정하였던 단체들) 시작을 보도자료로 배포함에 따라, 무지개빛 행진 관련 내용이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음.

4. 기금 관련 보고

17년 상반기 기금 배분 내용과 전체 배분 진행 현황을 보고함(세부 내용은 첨부한 보고사항 참고). 

5. 기부 현황 보고

꾸준히 정기기부 회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월 400만원 정도가 모금되고 있어 목표로 하고 있는 월정기기부 600만원 달성까지는 갈 길이 먼 상태임. 다만, 최현숙 이사장님의 인세 기부를 포함하여 다양하고 뜻 깊은 기부들이 이어져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 실정임

6. 사단법인설립불허가처분취소 소송 진행상황

고등법원에서의 승소 이후에도 혐오세력 측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임. 현재 대법원에서 주심대법관 및 재판부가 배당되어있음. 심리를 진행하지 않고 고등법원으로 되돌려질 가능성도 있음(심리부속행 결정)

7. 부설기관 활동 보고

별의별 : 커플상담 진행을 위해 홍보를 하였으나, 아직 신청자는 없는 상태임. 5월과 6월 각각 1명씩 객원상담원을 추가로 모셔 현재 총 9명의 상담사(상근자 포함)가 활동하고 있음.

퀴어락 : 운영회의에서 디지털 아카이브 구성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음. 인터섹스 콜렉션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8. 자원활동가 햇살 활동

최초에 시작한 4인이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 앨라이 캠페인을 중심으로 재단의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음.

9. 고유번호증 변경에 따른 조치

법인 대표 변경에 따라 고유번호증을 변경하였음. 아직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에 1인 기업과 비슷한 형태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임. 추후 재단이 법인으로 등록될 경우, 다시 변경 조치가 필요함.

10. 회계보고

회계 프로그램 사용에 따라 현재까지의 수입지출집행현황과 월계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음.

 

 

. 심의안건

1. 뷰티풀마인드기금 협약서 검토

기금의 창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사진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서 기금 창설 이후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함.

. 기금 창설 배경 : 기부자가 활동가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기금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설을 희망하여 기금 창설을 준비하고 있음.

. 협약서 내 논의사항

- 지원대상을 구체화하기 : 활동가 / 활동가의 파트너 / 활동가의 가족 등, 지원대상을 구체화하면 이해하기가 수월함

- 기금의 지원 내용을 구체화하기 : 검토한 협약서의 내용상으로는 긴급한 정신과 병원 치료비에서부터 파트너와의 쉼(여행)지원까지 성격이 상이한 지원 영역이 포함되어 있음. 모여진 기금이 모든 영역을 동시에 지원할 만큼 충분할 것인지가 불분명한 현실을 고려하여, 우선, “퀴어문화축제가 종료한 이후 심리상담 지원을 진행해보았으면 좋겠음.

- LGBT 친화적인 상담가와 의사들의 리스트가 필요함 : 별의별상담연구소의 협조를 요청함.

  . 폐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