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래하는 배우들’이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 ‘라마마 극장’에서 초연을 마친 공연 ‘13 후르츠케이크’, 어마어마한 무대였다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주변에 미국에 간 사람이 없어 후기조차 접하지 못했던 이 공연이 바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9월 26일 목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13 후르츠케이크’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단체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준비되었습니다.

‘13 후르츠케이크’는 뉴욕타임즈에서 꼭 봐야할 공연이라 평가받기도 했으며 2020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공연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3 후르츠케이크’가 역사 속 13인의 성소수자들의 삶을 다루는 작품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자리에 재단의 회원 여러분과 앨라이분들을 초대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회차당 선착순으로 30분에게 관람티켓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9월 26일 현재, 26일(목)/27일(금)/29일(일) 공연 신청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28일(토) 공연만 신청 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